동남아파리 루부르박물관
BY test2024-05-28 16:27:24
파리 루브르박물관
루브르 박물관을 방문한 모든 사람들의 공통적인 생각은 "역시 세계 최고의 미술관이야" 일 것이다.
30여만 점의 방대한 컬렉션을 자랑하는 이 미술관은 규모면에서나 소장품면에서 세계최고의 수준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많지 않은 우리 여행객들은 이 모든 소장품을 볼 수 없으니 안타깝지만 관람 전 안내소에서 얻을 수 있는 박물관 안내서를 보고 계획적으로 골라서 관람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루브르 박물관은 13세기초에 성채로 건립되었다. 한때 주인 없는 성으로 방치되어 있다가 16세기 때 프랑스와 1세가 르네상스 양식으로 재건하여 다빈치의 (모나리자), 티치아노, 라파엘로 등 이탈리아 거장들의 작품 12점을 모은 것이 미술관의 시초이며 그 후 17세기 루이 14세 때 약 2500여 점이 루브르 궁전에 장식되었다. 실질적인 미술관의 시작은 1793년 국민의회의 결정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된 때부터이다.
고대에서 19세기 전반까지의 작품들은 고대 아시아관, 고대 이집트관, 그리스와 로마관, 고대 오리엔트관, 조각관, 회화관, 미술 공예품관등 7개의 전시실로 나뉘어져 있다. 이 중 "승리의 여신상"과 미로의 "비너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들라클로와의 "민중을 이 끄는 자유", 다비드의 "나폴레옹 1세 황제 대관식" 등은 꼭 들러보자. 꼭 들러보려는 사람들로 만원을 이루어 키작은 사람들은 열심히 뛰거나 새치기를 해야만 볼 수 있을 것이다.(참 고: 최근의 영화인 "forget paris"에서의 빌리 크리스탈"을 눈여겨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