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버스패스를 사서 2층버스를 탔습니다.
2층에 타면 건물이 막 다가옵니다. 가끔 나무도 부디치기도 하구요.ㅋ
이거타고 걍 아무데서나 내렸어요~
여긴 영국의 유명인들이 묻힌곳입니다. 역대왕을 비롯해서 쉐익스피어도 있구요.
크롬웰도 있구요. 놀란건 출구쪽에 미국대통령 루즈벨트 무덤이 큼지막하게 있더군요;;
영국과 미국이 정신적으로 이렇게 가까운줄을 몰랐었죠~
여긴 돌에다가 이름쓰고 머라고 써놓고 시신을 넣어서 무덤을 만들었요.
바닥에 글자 있으면 죄다 무덤이라고 보면 됩니다. ㄷㄷㄷ
안쪽에 수도원 정원도 볼만했습니다.
사원에서 나가서 보면 빅벤이 보여요. ㄱㄱㄱ
다리에서 보면 시원한 템즈강과 빅벤 국회의사당의 수려한 모습이 정말 그림같이 펼쳐집니다.
여기에서 영국 재무부를 지나 캐비닛워룸이라는 곳을 갔어요.
여기는 2차대전중 처질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던 사령부라고 하네요.
독일의 폭격을 피해 지하게 기지를 만들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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